 금값, 그렉시트 우려에 반등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4266 | 등록일 : 2015-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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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4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이날 현지시간 0.6% 상승한 온스당 1241.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스가 전날 구제금융 만기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이탈을 뜻하는 그렉시트(Grexit) 우려가 커졌다. 그리스는 우선 약 100억유로의 단기자금을 확보해 채권자들에게 긴축 요권을 완화하는데 동의를 이끌어낼 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가 이렇다 할 자금원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유로로 거래되는 금 현물가격은 올해들어 12%나 상승했다.
필립 스트레이블 RJO 피처스 수석 스트래터지스트는 “그리스가 스스로 유로존에서 자신을 분리시키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면서 “투자자들은 유로에서 손을 떼고 금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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