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FOMC 회의 확인 앞두고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1190 | 등록일 : 2019-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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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1%(1.40달러) 하락한 온스당 1301.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연준이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을 유보하고 예상 금리인상 횟수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최근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연준의 금리 동결 예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날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며 금값 하락을 더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06% 오른 96.59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치가 상승하면 금 가격이 하락한다.
제프리스의 브래드 베츠텔 글로벌 외환 대표는 “연준이 이번주 큰 뉴스가 될 것이며, 시장은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연준이 시장을 부양하는 그 지점에 계속 머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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