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값, 달러강세에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6082 | 등록일 : 2018-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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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4.10달러(0.3%) 하락한 1224.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0.37%나 절상된 것이 금값을 압박했다. 금과 달러는 단기대체재 관계다. 글로벌 시장에서 금은 달러 표시로 거래된다. 따라서 달러가치가 절상되면 금 수요자들의 금 매입 여력이 떨어진다.
이날 미국언론들이 "최근 달러 강세 여파로 금 펀드에서 자금이탈이 일어났다"는 보도를 쏟아 낸 가운데 금값이 하락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달러가치는 지난주 내내 상승하다 직전 거래일인 19일(미국시각) 0.3% 절하된 뒤 이날 다시 반등했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배럴당 0.4% 떨어진 14.587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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