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증시 강세에 하락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8271 | 등록일 : 2018-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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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미국시각)에도 국제 금값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미국 소비지표 호전 속에 달러가치가 강세로 전환되자 금값은 더욱 떨어졌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5% 하락한 12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4.2%로 상향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값을 압박했다.
이틀 전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개선에, 전날엔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 서브라이즈 연출 속에 달러가치 하락폭이 작아진 것이 각각 금값을 짓눌렀었다. 그런데 이날엔 미국 7월 소비지출이 0.4%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발표됐고 이에 미국 달러가치가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반등한 것이 금값을 떨어뜨렸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5% 떨어진 14.594달러로,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7% 밀린 2.718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하락한 791.80달러로,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7% 상승한 960.70달러로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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