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달러강세로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7202 | 등록일 : 2018-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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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6% 하락한 1198.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월말 이후 최저치다.
이날 터키 경제위기 확산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리라화는 지난 10일 장중 20% 폭락하는 등 극심한 불안을 노출했다. 달러는 터키 리라에 대한 도피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1.4% 오른 96.47을 기록했다. 통상 달러로 거래되는 금선물 가격은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하락한다.
은 9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2% 하락한 온스당 14.982달러, 구리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4% 떨어진 파운드당 2.7310달러로 장을 끝냈다.
백금 10월 인도분은 전거래일에 비해 3.6% 내린 온스당 799.5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 9월 인도분은 전거래일에 비해 2.2% 떨어진 온스당 880.9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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