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강세,금리 인상 전망에 금값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7404 | 등록일 : 2018-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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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9일(현지시각) 달러 강세에다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해지면서 0.3%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 하락한 온스당 12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 강세가 금값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장중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지수가 0.4% 오르며 금값을 끌어내렸다. 이번 주 들어 달러지수는 0.7% 올랐다.
그러나 달러 지수는 장 후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대한 직접 비판을 가하면서 0.1% 내린 96.6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과 주요 무역 파트너들간 갈등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가치가 올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Fed가 올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 역시 금값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은은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 하락한 온스당 15.40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구리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 내린 파운드당 2.6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백금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4% 하락한 온스당 806.30달러로, 팔라듐 9월 인도분은 4% 내린 온스당 866.20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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