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값, 작년 11월래 최고가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3662 | 등록일 : 2017-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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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05% 오른 1258.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S&P글로벌의 에린 깁스 최고운용책임자(CIO)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값이 오르고 있다며 올해 유럽에서 예정된 다양한 선거를 언급했다. 4월말 프랑스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프렉시트(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커져 있다. 올해 가을에는 독일 총선 또한 예정돼 있다. 깁스 CIO는 지난주 미국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에 추가 상승압력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금값은 2개월 연속해서 상승장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와 미국 대선이 연달아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3월물 은값은 온스당 0.1% 오른 18.417달러로 장을 마쳤다.
지정학적인 우려가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금값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저녁 국회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낮은 금리와 약한 달러를 원하는 반면,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지표가 목표를 충족한다면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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