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값, 달러 약세에 상승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4321 | 등록일 : 201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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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 표기 금값에 상방압력을 가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3% 상승한 1165.8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1.3% 오른 17.187달러에 마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0.64% 내리고 있다. 그러나 달러인덱스는 올해 들어 2% 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타베스트의 마이클 암브루스터 회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 시장에 커다란 움직임이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14일 FOMC 회의 결과 발표와 함께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0.25% 인상될 것으로 시장 가격에 거의 100%가까이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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