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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달러 강세로 하락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4382 | 등록일 : 2016-11-17

16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반짝 상승세를 뒤로 하고 다시 후퇴했다.
트럼프 효과로 미국 달러가치가 8거래일 연속 고공행진을 펼치자 금값이 다시 위축됐다.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23.90달러로 전일 대비 0.05% 하락했다.

금 시장 관계자들은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남아있어 금시장이 숨 고르기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금의 단기 대체재인 미 달러가 연일 뛰고 있는 것도 금 가격 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통화대비 달러 가치는 100.56까지 올라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달러인덱스는 0.28% 오른 100.51를 나타내고 있다. LBBW의 토르스텐 프로이텔(Thorsten Proettel) 애널리스트는 "선거 이후 금값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는 달러강세다"라며 "오래된 게임이지만 달러 가치가 오르면 금값은 떨어진다. 금은 달러의 대체 통화로 인식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전망이 높아진 점도 금값에 부담을 주었다. 시장은 올해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의 확률로 예상하고 있다. 금을 보유한다고 따로 이자가 지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리가 인상되면 금 보유에 대한 기회비용이 커진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9bp(1bp=0.01%p) 상승한 2.228%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국채수익률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달러가 급등한 탓에 1주일사이 금값은 온스당 100달러 떨어졌다.
  금시세닷컴
국제금값, 달러강세로 하락
'트럼프 효과'에 국제금값 나흘째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