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효과'에 국제금값 나흘째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6037 | 등록일 : 2016-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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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6% 하락한 1266.4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사회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며 산업용 광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큐러 인베스터의 니코 팬테리스 리서치 부문 대표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정부에서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요 광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그간 트럼프가 당선되면 불확실성 확산으로 금값이 뛸 것으로 여겼으나 트럼프가 당선 후 의외로 화애와 비전을 제시하자 금값이 예상밖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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