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하락,차익실현 매도세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2060 | 등록일 : 2016-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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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사흘 연속 오른 금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0.40% 하락한 온스당 1349.20달러에 거래됐다.
금값 체결 당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 올라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 강세는 일반적으로 금값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이날 발표된 연준이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지난 7월과 8월에 미약한 강도로만 확장했다. 고급 기술직종 외에는 임금 압박 신호가 거의 없었다.
연준이 금리인상에 더딘 속도를 내는 것은 금값에는 호재다. 금에는 금리가 붙지 않기 때문에 저금리는 금 보유비용을 낮춰준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를 낙관하며 조기 금리인상을 지지한 점도 금값 하락을 촉발했다.
연준은 오는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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