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중국증시 영향 달러 약세에 상승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6603 | 등록일 : 2015-07-09 |
|
|
국제금값은 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 사태와 중국증시 영향에 불안감 확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 상승한 온스당 1163.50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금값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속에 달러가 약세를 보여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6.2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긴급 정상회의 직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오는 12일에 그리스 구제금융 논의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스에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된 새로운 구제금융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9% 급락한 3507.19로 거래를 마쳤다.
|
금시세닷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