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시트 우려, 안전자산 금값 상승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5541 | 등록일 : 2015-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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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총선 결과 급진좌파야당인 시리자가 승리하자 안전자산인 금 값이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즉시 인도분 금괴는 온스당 1299.31달러로 상승해 1300달러에 가까워졌다. 금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대대적인 양적완화(QE) 정책을 발표한 지난 22일 온스당 1307.62달러로 올라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 인도분은 온스당 1297.10달러로 0.4% 올랐다.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최근 금의 매수포지션은 14만5732 선물 및 옵션 계약으로 27% 가량 급증했다.
신다 선물의 엘비 지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선거 결과는 유로존에 대한 탈출 우려를 증가시켜 시장 불확실성을 늘렸다”며 “단기적으로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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