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 강세등에 금값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9120 | 등록일 : 2014-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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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6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0.3% 내린 온스당 1142.60달러에 체결됐다. 이는 2010년 4월20일 이후 최저다.
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 시사 등이 이날 금값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11월1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건 감소한 2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8만6000건을 밑돈 것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4주 이동평균 건수는 전주보다 2250건 감소한 27만9000건으로 1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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