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상승, 금값은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6818 | 등록일 : 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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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원유 재고량 감소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4%오른 배럴당 9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0센트 오른 배럴당 96.9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국제 유가가 상승한 이유는 원유 재고량이 시장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말 기준으로 미 원유재고가 427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금값은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2% 하락한 온스당 1219.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은 8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의 내년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신규 주택판매 호조 등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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