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유가, 이라크 사태 지속에 하락, 금값도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7152 | 등록일 : 2014-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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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와 금값이 26일(현지시각)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보다 0.6% 내린 배럴당 105.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은 0.78% 내린 배럴당 113.11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는 유가 하락 이유에 대해 “이라크 정정 불안이 지속하면서 원유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다, 미국 원유 재고량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값도 7일만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4% 내린 온스당 1322.6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9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14% 내린 20.96달러를 기록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금리가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빠른 내년 1분기에 인상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 금값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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