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사태로 금값 상승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7248 | 등록일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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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초저금리 유지와 이라크 내전 사태로 금값이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8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3.3% 오른 온스당 1314.10달러에 체결됐다.
이날 금값 상승은 이라크 사태 영향이 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군 자문관을 이라크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이 뛰었다. 여기에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전날 초저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연준은 전날 시장 예상대로 양적완화 규모를 추가 100억달러 축소하고 사실상 제로금리(0~0.25%)를 상당 기간 유지키로 했다.
한편 은(銀)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4.4% 오른 온스당 20.65달러에 거래됐다. 플라티늄 7월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1.6% 오른 온스당 1474.50달러에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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