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혼조, 금값 반등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6904 | 등록일 : 201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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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시각) 금값이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
미국 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8월물 가격은 온스당 1272.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금시장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마감됐다. 하지만 FOMC회의 결과 발표 후 전개된 전자거래에서 금값은 온스당 1277달러로 추가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제로(0) 수준의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안 투자처로서의 금 매력이 부각됐다.
연준이 초저금리를 계속 유지키로 하면서 금값이 올랐다. 잘 알려진대로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이다. 게다가 이날 이라크 반군이 최대 정유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도 금값 상승에 기여했다.
한편 전날엔 FOMC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금값이 7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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