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美 주택지표 호조에 소폭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6362 | 등록일 : 201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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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20센트 내린 온스당 1293.40달러에 체결됐다. 그러나 금 선물가격은 이번주 약 0.5% 상승했다.
미국의 주택지표 호조가 이날 금값 하락을 부추겼지만 미국의 소비자심리지표 부진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지난달 주택착공건수가 계절조정치 적용 기준으로 전월대비 13.2% 급등한 10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26.4%나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8만건, 3월의 94만 7000건(수정치)을 상회한 것이다.
반면 이번달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개선에 대한 심리는 악화됐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이날 이달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81.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4.5와 지난 4월의 84.1을 밑돈 것이다.
은 6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0.8% 내린 온스당 19.33달러에 거래됐다.
플라티늄 7월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3% 내린 온스당 1466.10달러에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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